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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BC |
2일 방송된 JTBC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는 채현승(로운)의 술주정에 당황한 윤송아(원진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송아는 만취해 쇼파에 쓰러진 채현승을 바라보며 "웃기는 뭘 잘했다고 현승씨 나 이제 간다"고 말했다.
이어 간식을 잔뜩 냉장고에서 꺼낸 채현승은 "이거 선배 다 주겠다"며 쥬스를 건넸고 윤송아는 "이것만 먹으면 되는거냐"고 말했다.
채현승은 "잘 먹는다 예쁘다 예뻐"라며 윤송아를 바라봤다. 윤송아는 결국 잠든 채현승을 향해 "넌 내일 보자"라며 이불을 덮었고 다음날 아침 채현승은 "내일부터 우리 모르는 사이다. 절대 아는 척 하지마라"라는 윤송아의 메모에 절망했다.
윤송아는 회사에서 만난 채현승을 향해 "어제 일 기억하기는 하냐. 대체 술을 왜 그렇게 많이 마신거냐. 막 들어온 신입도 아니면서. 처음이라 빼기 힘들었을 수도 있지만 혹시 강제로 먹인거냐. 현승씨 답지 않게 왜 그랬냐"며 걱정했다.
채현승은 "잘 하고 싶어서 그랬다. 어디서든 잘 적응하고 어울려서 선배 걱정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그랬다. 결국 걱정시켰지만"이라고 답했다.
윤송아는 "내가 그럼 잘 못 가르친 거다. 그래도 자기가 감당할 수 있을 정도로 해야지. 현승씨 걱정 원래 안 한다. 이미 너무 잘하고 있다. 넘치게 잘하고 있는 사람을. 다시는 그러지 마라"라고 말했다.
채현승은 "근데 선배는 어제 거긴 왜 온거냐"라며 궁금해했고 윤송아는 "지나가던 길이었다"라고 둘러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