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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오늘(2일) 낮 12시 40분쯤 경남 산청군 단성면의 한 도로에서 남양주FC 축구클럽 학생 등을 태운 45인승 버스가 중앙선을 넘어 가로수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중학생 A군이 크게 다쳐 심폐소생술(CPR)을 받으며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운전자와 학생 3명이 중상을 입었고 나머지 28명은 경상을 입었다.
축구클럽 소속 학생 대부분은 남양주시 내 중학교에 재학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사고수습본부는 남양주시 등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피해 학생 지원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이날 “사고로 학생 한 명이 고귀한 목숨을 희생했다”며 “깊은 애도를 전한다”고 전했다.
이어 “사고로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학생들이 속히 치료를 받고 회복할 수 있도록 관할 교육지원청과 본청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교육감은 “현재 사고수습본부를 설치해 관계기관과 협조하며 사고 원인을 파악하고 신속한 사고 수습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다시는 이와 같은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재발방지책을 철저히 만들겠다”고 밝혔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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