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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성남시, ‘공간정보 선도사업’서 최우수 기관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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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2. 0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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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홍천군·충북 진천군, 우수사업 제출 기관으로 선정
성남시청 전경00
성남시청 청사 전경. /제공=성남시
경기 성남시 ‘드론으로 만드는 공간정보의 새로운 기회’가 ‘지자체 공간정보 모범 선도사업 공모’에서 최우수 사업을 제출한 지자체로 선정됐다.

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성남시의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열지도를 구축, 탄소 중립을 위한 식재·숲 조성 위치 선정 분석 등에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차별성 있는 콘텐츠와 함께 폭염 대비 복지 지원 등 시민 체감형 공간정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강원 홍천군의 ‘중소도시형 스마트시티 지원을 위한 융복합 활용 플랫폼 구축사업’과 충북 진천군의 ‘공간정보 통합시스템 구축·정사영상 제작사업’은 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홍천군 사업은 3D 입체모델 자동제작 기술을 적용해 디지털트윈 융·복합 플랫폼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빈집증가 대응, 관광산업 입지분석, 농축산 방재 등 중소도시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선보여 활용·확산 가능성이 돋보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진천군 사업은 보유한 다양한 공간정보를 통합 관리하는 시스템을 구축, 주요 변화 지역에 대해 정사영상을 제작하는 사업으로 도시 실태조사와 지적업무를 비롯해 국토조사·공공건설·하천관리·산림보호 등 다양한 활용 분야를 제시, 드론을 활용한 정사영상 제작의 표준 프로세스를 구축할 것으로 기대를 받았다.

선정된 최우수사업은 7000만원, 우수사업에는 각각 5000만원을 올해 추진하는 공간정보사업 보조금으로 지원을 받게 된다.

이와 함께 오는 7월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릴 예정인 스마트국토엑스포를 포함해 지자체 공간정보정책 담당자 워크숍 등을 통해 소개할 계획이다.

남영우 국토부 국토정보정책관은 “앞으로 디지털 트윈 활용사례 등 모범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전국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디지털 트윈은 한국판 뉴딜의 주요 과제로 현실 공간정보를 가상세계에 구현하고 모의실험해 결과를 예측하는 기술이다. 데이터 연계 분석으로 도시와 지역문제 해결을 지원하는데 활용돼 국가·도시행정 고도화의 필수요소로 주목받고 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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