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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 |
13일 새벽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 판에는 '현직 남자 배구선수 학폭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작성자 A씨는 첫 게시물 공개 후 수정을 통해 "세상이 많이 좋아졌네요 글쓴지 하루만에 기사화되고 당사자들 평생 연락 한 번 없다가 사과하고 싶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진심어린 사과받으면 글 내리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A씨는 고교 1학년이었던 당시 3학년 선배들에게 노래를 불러보라는 강요를 당했고 이를 거절하자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급소를 맞은 A씨는 숨을 쉴 수 없었고 응급실로 실려가 고환 봉합수술을 받았다는 사실을 폭로했다.
A씨는 "아직도 친구들은 당신들이 때렸던 그날들을 그냥 한 때 우리의 추억으로 묻으려고 하는데 나는 세상을 배우고 아무리 시간이 지나도 그 날의 악몽들이 잊혀지지가 않아 정말 평생 반성하면서 살았으면 좋겠어"라며 "제발 이 글을 당신들 모두가 보고 그 때의 자신과 지금의 자신을 되돌아보고 반성했으면 좋겠어"라고 적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