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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시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을 한 우상호(왼쪽)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연합 |
박영선 우상호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경선 후보가 설 연휴 셋째 날인 13일에도 선거 운동을 펼쳤다.
박영선 후보는 이날 경기도 의정부를 찾아 문희상 전 국회의장을 예방했다.
문 전 의장은 "박 후보가 승리하는 것만이 당을 살리고 정권도 살리고 나라도 살리는 일"이라며 "박 후보는 독보적인 추진력으로 시장이 되는 순간 서울시를 꽉 잡고 시정을 확실히 챙길 것"이라고 격려했다.
박 후보는 "아날로그에서 디지털로 대전환을 이루는 2021년 서울이 미래 100년 세계도시의 표준으로 도약할 계기를 만들겠다"며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인 '서울시 대전환'을 꼭 이루겠다"고 말했다.
우상호 후보도 이날 김해 봉하마을을 찾아 고(故)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했다.
그는 방명록에 "늘 곁에 있겠습니다. 꿈을 이루겠습니다"라고 적었다.
우 후보는 페이스북에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키기 위해 여사님과는 전화로 이야기를 나누었다"며 "'열심히 하라'는 격려가 어느 때보다 힘이 난다"고 밝혔다.
우 후보는 이후 경남도청으로 이동해 김경수 경남도지사와 면담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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