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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이동인원, 전년比 37%↓…교통사고 대폭 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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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현 기자

승인 : 2021. 02. 1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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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앞둔 서울역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0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이 서울역이 귀성객 없는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송의주 기자 songuijoo@
올해 설 연휴기간에는 이동 인원이 지난해 설 연휴 대비 37%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5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 10~14일까지 전국 총 이동 인원은 2044만명으로 하루 평균 409만명 수준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설 연휴기간에 비해 37.1% 감소한 수치다.

고속도로 총 교통량과 하루 평균 교통량은 지난해 대비 10.6% 감소했다. 귀성·귀경 시간도 평상 시 주말 수준을 유지했다.

철도와 고속버스 이용객은 전년 대비 각각 55%, 47% 감소했다. 항공의 경우 전년대비 약 2% 증가했다.

하루 평균 교통사고는 305건으로 전년 대비 약 40.2% 감소했다. 하루 평균 사망자수와 하루 평균 부상자 수도 각각 4명, 391명으로 전년 대비 67%, 41% 줄었다.

어명소 국토부 종합교통정책관은 “국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방역과 교통안전을 중심으로 마련한 올해 설 특별교통대책이 대체적으로 잘 시행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어 “코로나19가 종료될 때까지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코로나19 방역 최전선에 있다고 생각하고 정부의 방역대책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철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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