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SBS파워FM '딘딘의 뮤직하이'에서 딘딘은 클럽하우스 및 연사친 발언에 대해 심경을 토로했다.
딘딘은 "1주일 정도 시끄러웠던 것 같다. 클럽하우스 얘기도 그렇고 연사친 얘기도 그렇고"라며 "심야 라디오가 무슨 기사가 이렇게 많이 나오냐고 PD가 말하더라. 어쨌든 이것도 관심이라고 생각은 한다"고 말했다.
딘딘은 "나는 논란의 여지가 될만한 얘기는 안 하는데 이게 맥락을 다 자르고 퍼졌다. 내가 태그돼 있는 것들을 보면 '내가 이런 말을 하질 않았는데?'"라며 "이렇게 받아들여지는 상황이 기분이 좋지 않았고 화가 났던 것은 우리 라디오를 들어주면서 뭐라 하는 것도 아니고 툭 잘라서 툭 내버리면 그게 기사가 되고 퍼지고 커뮤니티에 올라갔다"라고 밝혔다.
클럽하우스 발언에 대해 "내가 같잖다고 했냐. 이제 소통이 권력화가 되는 것 같고, 활성화 되면 좋은 용도로 쓰일 것 같다고 했는데 '끼리끼리 같잖다'처럼 나갔더라"고 해명했다.
또한 "연사친 얘기도 사람이 좋을 수 있으니까 거리 간격을 유지하면서 만나보시다가 이 사람이다 싶으면 연애를 해보라고 했고, 쓰레기라는 말은 그냥 제 속마음이었다"라며 "나이 많은 상대를 만나는 건 괜찮지만 또래 안 좋은 친구보다 연상의 안좋은 사람한테 받는 영향이 훨씬 크다고 생각한다"라고 말했다.
딘딘은 "심야 라디오의 역사를 써보겠다"라며 "그 사람들이 논란을 만들고 이슈를 낼 때 '이쯤되면 다시듣기를 들어라'라고 하겠다. 어쨌든 나는 내 생각에 변함이 없다. 확신이 섰을 때 내 의견을 말하는게 제대로 된 사고를 가진 사람이 아닐까 싶다"라고 했다.
말미에 "그저 내 생각을 이야기하는 것일 뿐인데, 왜 소신발언으로 붙는 지 모르겠다. 저는 소신 발언 안 한다. 죽어도 이야기할 게 있다면 그때 따로 말하겠다"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