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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 |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이 KBS 수신료 문제에 대해 입을 열었다.
18일 한 위원장은 이날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재원확보 수단이)수신료일지 다른 것일지 모르겠지만 재원 확대의 필요성은 있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투명성 제고 등 전제 조건이 있어야 한다”며 “이를 토대로 국민적 공감을 얻어야 한다. 제도적으로도 국민적 공감이라는 것들을 통해 의결 절차를 거치도록 돼 있다”고 했다.
앞서 KBS는 지난달 27일 정기이사회에서 월 2500원의 수신료를 3840원으로 인상하는 안을 상정했다.
한 위원장은 "현재 KBS가 (수신료) 인상안을 의결한 건 아니고 이사회에 상정은 한 것"이라며 "KBS는 필요성에 의해 제출한 거고 시기적으로 적절한지, 타당한지 판단하겠다"고 말했다.
한 위원장은 KBS 수신료가 전기요금에 병합 징수되는 것과 관련해 "수신료 통합징수 문제는 많은 고민을 통해 만들어진 제도고 분리할 경우에 오히려 국민 부담이 늘어나는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KBS 수신료 불만과 더불어 ‘수신료 안 내는 법’ ‘해지 꿀팁’까지 확산되고 있다.
-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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