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걸맞는 유연한 패키지 선보일 것
주 타깃은 고위층 임원·여의도 직장인·아티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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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온라인 간담회를 통해 이같은 내용을 밝히고 오는 24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단지 내 공식 개관을 알렸다.
현재 전 세계를 포함해 국내 호텔 산업도 ‘코로나19’로 해외 관광객이 제로에 가깝다. 타격을 받은 호텔 업계에서는 문을 닫는 곳도 나오고 있다. 이에 페어몬트 측은 변화한 여행 패턴에 맞춘 상품을 내놓고, 팬데믹 종료 이후를 준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기섭 파크원 호텔매니지먼트 대표는 “당분간 호텔 뿐 아니라 관광 산업 전망은 밝지 않다”면서도 “호텔은 더 이상 휴가나 비즈니스를 위해 머무르는 공간이 아니라, 일상에서 즐기는 엔터테인먼트, 라이프스타일 그 자체로 변모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칼 가뇽 페어몬트 앰배서더 총지배인은 “곧 선보일 ‘30시간 스테이 패키지’ 처럼 투숙객들이 시간 제한 없이 필요한 시간에 체크인할 수 있고, 객실 점유율이 낮은 평일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는 것을 포함해 여의도 상권에 맞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면서 보다 유연한 호텔 상품을 내놓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페어몬트 호텔은 26일 공식 개장하는 ‘더 현대 서울’과 연결돼 있는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따라서 쇼핑과 숙박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효과를 낼 수 있다. 앞으로도 호텔 측은 현대백화점과 전략적인 제휴를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영화나 TV프로그램과의 협업도 예상된다. 앞서 페어몬트 호텔은 드라마 ‘펜트하우스’에 등장하는 등 미디어 노출을 통해 인지도를 쌓았다. 샤론 코헨 페어몬트 호텔 & 리조트 부사장은 “영화·TV 시리즈 제작자들에게 페어몬트의 문은 항상 열려있다”면서 과거 영화 예술 업계와의 협업이 잦았다는 점을 강조했다.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은 326개의 객실과 스위트룸을 비롯해 4개의 식사 장소와 실내 수영장·스파·피트니스 센터를 갖추고 있다. 또한 다양한 규모의 행사 시설을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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