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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가 서로에게 뺨을 때려야 했다”…(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의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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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영 기자

승인 : 2021. 02. 21.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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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아이들 SNS
(여자)아이들 멤버 수진이 '학폭'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19일 자신의 동생이 수진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A 씨는 “(여자)아이들 수진 ‘학폭’ 드디어 터트릴 때”라며 “온 세상 사람들이 알아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소셜미디어(SNS)에 게시했다.


A씨는 "나도 가해자 한명 빼고 다른 멤버들에겐 죄송할 따름이지만 내 동생이 받았던 시간을 더이상 모른 척할 수는 없을 것 같다"고 밝혔다.

A씨는 수진이 화장실에서 자신의 동생과 동생 친구들을 불러다 서로 뺨을 때리게 하고 자기 동생은 '왕따'라는 하는 단체 문자를 보내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자세한 내용은 온라인 커뮤니티에 정리해 올리겠다"며 " 허위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고소해도 꿀리는 것이 없다”고 게재했다.

이어 A씨는 학폭 피해를 당했다는 친동생과의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

친동생 B씨는 "물갈이를 해야 한다며 상가 화장실로 데리고 가서 '나 먼저 때린다'라면서 갑자기 뺨을 때리더라고요. 그러고 '이제 너도 때려'라고 말하며 같이 따라온 제 친구를 때리게 했습니다. 저는 제 친구랑 서로가 서로에게 뺨을 때려야 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B씨는 "먹다 남은 음료수를 마시게 해 놓고는 자기 음료수를 제가 다 먹었으니 음료수 값을 달라면서 돈을 뜯어내고 남의 교복 뺏어서 입고 돈 빌려가서 안 주고 물건 훔쳐쓰고 가만히 있는 애들 물건 뺏고 안 주면 띠껍다고 욕하고"라고 적었다.

이와 관련해 수진의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해당 논란을 인지한 상태로 사실관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박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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