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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 최고봉 식장산 지맥이 되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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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2. 21.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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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달령고개 야생동물 생태통로 복원
대전-옥천간 마달령 생태통로 조감도
대전-옥천간 마달령 생태통로 조감도 /사진제공=대전시
대전시가 도로개설로 단절된 대전-옥천 경계구간인 마달령 일원 생태축을 연결해 자연생태를 복원하기 위한 생태통로 조성공사를 22일 착공한다.

대전의 최고봉인 식장산을 포함한 식장지맥을 연결하는 사업으로서 식장지맥은 대덕구 미호동 대청댐에서 식장산을 따라 56㎞가 이어지는 산줄기이다.

마달령 고개는 경사가 심한 고갯길로 야생동물 로드킬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등 교통사고 위험이 매우 커, 국립생태원 조사결과 생태통로 설치가 시급한 구간으로 알려졌다.

시는 라멘형 생태통로설치, 식생공간조성, 동물유도 펜스와 모니터링 시설 등도 설치한다.

임묵 시 환경녹지국장은 “이번 사업이 완공되면 그동안 도로개설로 단절된 야생동식물 서식지를 연결돼 야생동물 로드킬이 예방되고 차량 교통사고가 감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과 2020년에 훼손된 생태계 복원을 위한 환경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서구 노루벌 반딧불이 서식처 조성사업, 동구 가오근린공원 도심형 플랫폼 조성사업, 서구 구봉산 가장자리 숲 치유사업 등 다양한 생태복원사업을 국비로 추진했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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