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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폐공사는 GKD의 면 펄프 판매량이 지난해 1만5600t로 전년보다 17% 늘어나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GKD는 2020년 매출 2080만달러, 당기순이익 300만달러로 2014년 이후 7년 연속 흑자를 냈다.
조폐공사는 전량 수입에 의존하던 은행권 용지 원료인 면 펄프를 안정적으로 공급받기 위해 2010년 9월 중앙아시아 우즈베키스탄에 자본금 1100만달러(조폐공사 65%, 포스코인터내셔널 35% 지분) 규모의 해외 합작법인인 GKD를 설립했다.
GKD는 한국뿐 아니라 세계 10여개국에 면 펄프를 수출한다. 매출 가운데 95% 이상은 유럽과 아시아 국가 대상 수출이 차지한다.
GKD는 최근 친환경 면 펄프 제품 생산을 늘리는 한편 화학용 면 펄프 시장 확대를 위한 고품질 제품 개발도 추진 중이다. 또 시설 투자를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현지 우수인력 채용 등 현지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조폐공사는 GKD가 우즈베키스탄 내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커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반장식 GKD 사장은 “경영혁신을 통해 면 펄프 분야의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키워나갈 계획”이라며 “현지 지역과 함께 하는 사회적 공헌활동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