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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솔루션, 1분기 이후 태양광 수익성 개선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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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21. 02. 24. 07:54

신한금융투자는 24일 한화솔루션에 대해 “올 1분기를 끝으로 태양광 수익성은 점차 개선될 전망이며 중장기 실적 기대감도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투자의견은 ‘매수’를, 목표주가는 7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한화솔루션의 상반기 실적은 케미칼이, 하반기는 태양광이 견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진명 신한금투 연구원은 “태양광 사업의 3가지 핵심은 차세대 고효율 모듈, 다운스트림(발전소) 확대, VPP 기반 분산발전”이라며 “태양광 프로젝트는 2025년 28GW(현재 6GW)까지확대할 전망”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매출 약 15조원, 영업이익 7000억원 이상이 예상된다”이라며 “분산발전은 현재 고객 10만가구에서 향후 미국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2025년 50만가구까지 확대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태양광 수익성은 개선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2025년 태양광 매출과 이익 비중은 57%, 54%까지 확대될 것”이라며 “태양광이 핵심 사업으로 자리잡으며 글로벌 피어와의 밸류에이션 갭은 축소될 전망”이라고 전망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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