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헌 하이투자증궈 연구원은 “동사는 그린경영비전 전략을 효과적으로 심의·의결하기 위해 최고 결정기구인 EHS 위원회를 동사를 비롯해 각각의 사업 자회사들이 설치해 운영하고 있다”며 “친환경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제품, 소재, 비즈니스모델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갈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수소 밸류체인 확대가 성장으로 이어질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동사는 섬유와 화학, 중공업 등 전통 기반 산업 중심의 포트폴리오를 가지고 있지만, 향후 수소 사업 등으로 친환경 에너지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효성 중공업의 경우 지난해 12월 독일 린데그룹과 액화수소 사업 추진을 위한 합작법인 투자 계약을 맺었다”며 “이번에 설립되는 합작법인은 액화수소 판매법인인 효성 하이드로젠과 린데 하이드로젠으로, 용산에 액화수소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액화수소는 차량, 드론, 선박, 지게차 등 다양한 모빌리티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하다”며 “액화천연가스처럼 수소도 액화 상태로 유통해야 빠르게 인프라 확산이 가능해 효성 하이드로젠은 액화 수소 공장 완공 시점에 맞춰 전국 120여곳에 수소충전이 가능한 충전인프라를 구축, 생산 제품을 차질없이 공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결국 “효성중공업에서 액화수소 공급 및 수소충전소 확충, 효성첨단소재에서 탄소섬유 사업을 진행하면서 성장성이 가시화될 것”이라며 “ESG 경영측면에서도 주가 상승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