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우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PC, 스마프톤 등 IT 기기의 수요가 예상치를 큰 폭으로 넘어서면서, D램 가격 상향도 기존 가격을 상회할 전망”이라며 “올해와 내년 여업이익 전망치를 각각 21%, 5% 상향조정한다”고 진단했다.
이어 “기저효과의 영향이 있기는 하지만 1분기 PC 출하 증가율은 무려 30~40%에 달할 전망”이라며 “그만큼 현재 시장 수요 상황이 이례적인 수준으로, 공급 사이드의 주요 업체들은 아직 이 같은 상황에 대비가 덜 돼있는 상황이라 결과적으로 보면 반도체 업황이 예상보다 더 빠르고 큰 폭으로 개선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1분기 실적도 증가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매출 8조2700억원, 영업이익 1조2300억원으로 지난해 4분기 대비 증가할 전망”이라며 “DRAM ASP 상승폭이 예상보다 크고 큰 부분은 아니지만 8인치 파운드리 사업의 수익성도 전분기 대비 개선될 것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또 “2분기 영업이은 2조원대까지 증가할 전망이고, 하반기에는 분기 3조원대의 영업이익을 기록하는등 어닝 프로필이 더욱 개선될 것”이라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가총액이 마이크론의 89% 수준에 그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향후 주가 흐름을 긍정적으로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