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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식량원조협약(FAC)에 가입한 우리나라는 매년 5만t의 쌀을 취약국가 난민과 이주민에게 원조하고 있다. 이에 매년 3백만명 이상의 난민과 이주민이 굶주림에서 벗어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올해에도 수원국을 기존 4개국에 6개국으로 확대해 총 5만t 규모의 쌀을 원조할 계획이다. 기존 예멘, 에티오피아, 케냐, 우간다 외에 동남아권 최빈개도국인 라오스와 지속된 내전으로 인구의 절반이 기아 상태에 있는 시리아를 신규 수원국으로 추가했다.
또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신속한 식량지원이 필요한 상황임을 고려해 전체 일정을 예년보다 1개월 정도 앞당겨 6월부터는 현지에서 수혜자들에게 분배가 시작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상만 농식품부 국제협력국장은 “우리나라는 한 세대만에 식량원조 수원국에서 공여국으로 발전한 유일한 모범 국가로서, 앞으로도 유엔의 기아 종식 목표 달성을 위해 개도국에 대한 식량원조 사업을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