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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해안서 발견된 3.4m 밍크고래 900만원에 거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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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09.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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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
제주 해안에서 발견된 밍크고래 사체가 900만원에 거래됐다.

9일 제주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제주시 애월급하귀2리 미수포구 인근 해안가에서 발견된 수컷 밍크고래 사체가 최근 900만원에 판매됐다.

이 밍크고래는 길이 3.4m, 둘레 1.7m, 무게 250km으로, 불법 포획 흔적이 발견되지 않음에 따라 발견자인 A씨 등 3명에게 인계됐다.

제주해경 관계자는 "밍크고래는 고래자원의 보존과 관리에 관한 고시에 따라 불법 포획할 경우 징역 3년 이하나 3000만원 이하의 벌금 등 강력한 처벌이 따른다"라며 "고래 사체를 발견하면 반드시 해양경찰에 신고해 정해지 ㄴ절차에 따라 처리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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