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CJ ‘뚜레쥬르’ 매각 협상 불발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210310010006821

글자크기

닫기

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3. 10. 17:50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뚜레쥬르
CJ그룹이 지난해부터 추진해오던 CJ푸드빌의 베이커리 사업 뚜레쥬르의 매각이 불발됐다.

1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CJ그룹은 최근까지 사모펀드 칼라일과 관련 협상을 진행해 왔으나 결렬된 것으로 알려졌다.

뚜레쥬르 매각은 회사 차원에서 수익성 강화와 브랜드 가치 제고를 기대할 수 있는 사안이었다.

CJ푸드빌은 투썸플레이스 지분 매각을 완료한 데 이어 이어 뚜레쥬르 매각에 속도를 내왔다. 뚜레쥬르는 국내 2위 베이커리 브랜드로 CJ푸드빌에는 알짜 사업이다. 최근까지도 칼라일과의 협상 타결이 유력하다는 관측이 있었지만 가격에 대한 이견을 좁히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업계에서는 그동안 CJ가 뚜레쥬르 매각을 통해 3000억원대의 자금을 조달할 것으로 예상해 왔다. 하지만 칼라일 측은 이보다 적은 수준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뚜레쥬르의 브랜드 가치를 제고하고 수익성 강화를 위해 노력하는 것만이 방법”이라며 “향후 매각 재추진은 사실 힘들 것으로 본다”고 설명했다.

한편 CJ푸드빌은 외식사업이 ‘코로나19’의 직격탄을 받으면서 지난해 어려움을 겪었다.

2020년 1~3분기 매출이 4250억원으로 전년도 전체의 약 절반 수준이다. 4분기를 합치더라도 전년도에 못 미칠 것으로 보인다.
안소연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