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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설운도와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녹음 현장 공개…“팬들 앞에서 부르고파”(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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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11.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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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웅 유튜브 영상
가수 임영웅이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녹음 현장을 공개했다.

11일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임영웅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 녹음 현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지난 9일 발매된 임영웅의 신곡 '별빛 같은 나의 사랑아'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준 사람에 대한 사랑의 마음을 담담하게 담아낸 곡으로 설운도가 임영웅에게 특별히 선물한 자작곡이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설운도는 "영웅이랑 인연이 있는 것 같다. KBS2 '아침마당' 도전 꿈의 무대 때부터 속으로 '저 친구는 잘되겠다'라고 생각했었다"라고 밝혔다.

임영웅은 "노래를 연습하면서 마지막 가사를 부를 때 눈물이 날 것 같았다. 팬 여러분께 드리는 곡이라고 생각하면서 불렀다"고 말했다.

설운도의 애정 어린 조언을 받아 순조롭게 녹음을 마친 임영웅은 "설운도 선배님의 곡을 받게 될 줄은 정말 상상도 못 했는데 받게 됐다. 비교적 금방 녹음이 끝나서 너무 좋다. 워낙에 선배님 곡을 좋아하고 동경했던 선배님이다 보니까 많이 연구했다. 그래서 선배님이 원하는 걸 금방 알아차린 것 같다. 선배님도 마음에 들어 하셨고, 얼른 팬들 앞에서 부르고 싶다"고 전했다.

또한 영상 말미에는 신곡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설운도는 "작곡가들이 곡을 주려고 줄 서 있을 텐데 나한테 기회가 올까 싶어서 별로 신경을 안 썼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설운도는 "임영웅은 대단한 후배다. 앞으로 네가 길을 잘 가야 한다. 이제부터 진짜다. 이 곡 대박 날 것 같다. 가사가 너무 좋다. 또 노래가 고급스럽지 않나? 편곡 잘했고, 곡 잘 썼고, 노래 잘 불렀고 삼박자가 다 됐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네가 부른 '어느 60대 노부부 이야기' '바램' '보랏빛 엽서'를 듣고 장점만 모아 맞춤으로 만든 곡이다. 내가 너를 연구한 곡"이라고 덧붙였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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