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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피해 복구계획’ 수립을 위해 지난달 24일부터 이달 1일까지 지자체, 국립산림과학원, 사방협회 주관으로 1차 현장조사를 실시했고,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산림청 주관아래 ‘산불피해 조사·복구 추진단’을 구성해 2차 합동조사를 추진했다.
총 3개 반으로 구성해 각 지역에 실시된 조사는 위성영상 분석, 드론 촬영, 과학원의 산불피해 등급·분류 알고리즘 등과 현장조사를 병행해 체계적으로 추진했다.
지역별 산림피해면적·피해액은 안동 307ha(안동 24억4700만원), 예천 112ha(예천 13억6800만원), 영동 75ha(영동 11억6700만원)로서 총 494ha가 집계됐고, 산림피해액은 총 49억8200만원이 발생했다.
산림청은 대형 산불피해지에 대해 시기별로 올해 안에 완료할 ‘응급복구’와 연차적으로 추진할 ‘항구복구’로 구분해 복구계획을 수립했다.
총 산림복구 소요액은 101억200만원으로 긴급벌채·조림에 74억8500만원, 사방댐 등 산림시설에 26억1700만원이 소요될 예정이다.
‘응급복구’는 생활권 주변지역의 산불 피해목이 쓰러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한 긴급벌채와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사방사업으로 올해 안에 추진되며 40억6000만원의 복구비로 계획됐다.
‘항구복구’는 60억4200만원의 예산 투입으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단계적으로 실시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번 복구계획 수립으로 대형 산불로 인해 훼손된 산림이 조속히 생태적 기능성을 회복하고 산사태 등 2차 피해가 생기지 않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