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와 네이버가 국내 최초로 개발해 지난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인공지능 시스템 ‘클로바 케어콜’은 코로나19 능동감시 대상자들에게 실시하는 전화상담 모니터링 업무를 AI를 통해 상담하는 시스템으로, 병원 및 보건 서비스에 특화된 전화 업무 수행 서비스다.
이 시스템을 통해 지난 1년 동안 5000여명의 능동감시 대상자들에게 10만건 이상의 전화상담을 진행했으며, 2000건 이상의 발열 현상 등 유증상자를 조기 발견했다.
또 상담결과 리포트를 바탕으로 각 보건소에서 발열이나 호흡기 증상 등 유증상자에 대해 추가 상담 및 코로나 진단검사 권유 등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취하고 있다.
확진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났던 작년 5월, 8월, 11월에는 능동감시자를 효율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직원들이 선별진료 및 역학조사 등 감염병 예방 업무에 행정력을 집중할 수 있게 했다.
특히 확진자가 가장 많았던 3차 유행 시기에는 AI 상담을 통해 일일 3000건 이상의 상담 업무를 소화한 바 있다.
시는 이 서비스를 더욱 손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보건소 관리자 기능과 외국인을 위한 외국어 버전 서비스 제공 등 개선방안을 검토 중이다.
은수미 시장은 “전국 최초로 시도한 AI 케어콜 서비스를 통해 능동감시자 뿐만 아니라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에 대한 관리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