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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개 숙인 오뚜기 “‘옛날미역’ 중국산 혼입 의혹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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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3. 11.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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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뚜기 사과문
오뚜기 사과문/홈페이지 게시물 캡처
오뚜기가 최근 판매 제품 ‘오뚜기 옛날미역’에 중국산이 혼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이강훈 대표이사 명의의 사과문을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해당 제품에는 ‘국산미역 100%’라고 표기돼 있다.

11일 오뚜기는 사과문을 통해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송구스런 마음”이라면서 “폐사 미역 제품은 3개 업체로부터 공급받고 있으며, 이 중 1개 업체가 원산지 표시 위반 등의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뚜기는 고객님의 불안감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해당 제품은 자진 회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사과문에 따르면 의혹 관련 제품은 ‘오뚜기 옛날미역’과 ‘오뚜기 옛날자른미역’ 중 제조일자 표기에 ‘F2’가 표시된 제품이다.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제품도 전량 환불 받을 수 있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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