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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당국 “알몸 절임배추, 수출용 김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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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12.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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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커뮤니티
중국 절임 배추의 비위생적인 제조 과정이 공개돼 충격을 안긴 가운데 중국 세관당국이 수출용 김치가 아니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온라인상에서는 중국에서 야외에 구덩이를 파고 비닐로 바닥과 벽을 덮은 뒤 소금 등을 뿌려 배추를 절이는 장면이 담긴 영상이 확산했다.

특히 녹슬어 보이는 굴삭기가 절인 배추를 운반하거나 상의를 벗은 남성이 절임배추 구덩이 안에서 일하는 장면이 논란을 더했다.

이와 관련 중국 측은 "수출용 김치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1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중국 주재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김치용 배추는 냉장 상태에서 24시간 안에 절여야 한다"면서 "해당 영상을 보면 김치 제조 공정이 아님을 알 수 있다는게 중국에 진출한 한국 김치 업체 관계자들의 설명"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음식 만드는 사람의 위생 관념이 저런데 수출용이라고 깨끗할까?' '음식에 사람 몸과 굴착기가 들어가 있는 게 문제 아닌가?' '내 눈을 의심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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