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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년 장수 그룹’ 신화 에릭·김동완 불화설 휩싸여 수면 위로…SNS 폭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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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15.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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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우 기자
그룹 신화 에릭과 김동완이 불화설에 휩싸였다.

14일 에릭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팀보다 개인 활동에 비중을 두고 단체 소통과 일정에는 피해를 줬지만 팬들에겐 다정하게 대 해줬던 놈 하나"라며 김동완을 태그했다.

이어 "나 없는 데서 사람들 모아 놓고 정해지지도 않은 얘기 하지 말고 그런 얘기 하려면 단체 회의 때 와"라고 불만을 터뜨렸다.

이를 본 팬들이 여러 오해를 살 수 있는 글이라고 우려를 표하자, 에릭은 "개인적으로는 (김동완과) 연락할 방법이 없다. 그런지 오래됐다. 그래서 태그도 했고 앤디에게도 얘기한 것"이라며 "나도 오해 풀어주고 싶은 마음이다. 본글은 (김동완의) 대답을 듣고 삭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완은 최근 음성 기반 SNS 클럽하우스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신화 완전체 활동에 대해 비관적인 뉘앙스를 풍겼다. 이를 두고 일부 신화 팬들은 특정 멤버 때문에 완전체 활동이 어려워졌다고 받아들이며 팬 커뮤니티에서는 에릭을 향한 비난 여론이 형성되기도 했다.

김동완은 같은 날 SNS를 통해 "많이 놀라신 신화창조(신화 팬클럽 명)분들에게 우선 죄송하다는 말씀드린다. 내일 신화 멤버를 만나면 대화 잘해 보겠다. 내부 사정인 만큼 우리끼리 먼저 얘기하는 것이 중요할 듯하다"고 적었다.

이어 "신화 앨범과 콘서트 구상은 많은 인원이 투입된다. 멤버 하나가 나서서 할 수도 없고, 또 멤버 하나가 빠질 수도 없는 일"이라며 "신화 활동은 멤버들에게 가장 중요하고 재미와 보람을 느끼게 하는 활동이다. 언제나 6명의 의견이 적절하게 들어가고 조율을 통해 멤버 모두 만족해하는 결과물로 나온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에릭은 "요즘 클럽하우스에 신창방 만들어서 합의되지 않은 내용을 신화의 공식 창구인양 이야기하고, 의지 없는 멤버 때문에 활동을 못한다고? 비겁하게 증거가 안 남는 클럽하우스에서 없는 얘기로 정치질 한 건 선빵(선제공격) 아니냐"라고 지적했다.

끝으로 김동완은 "아까 6시쯤 앤디랑 통화했어, 내일 셋이 만나서 얘기하자고. 아직 전달이 안 됐나봐, 내가 서울로 갈 테니 얼굴 보고 얘기해"라고 댓글을 남겼다.

한편 1998년 데뷔한 신화는 음악, 예능, 연기 등 다양한 개인 활동을 하는 와중에도 팀 활동을 유지했다. 지난 2018년 20주년 앨범을 발매했을 만큼 '현재 진행형'인 장수 그룹이라는 점에서 후배 아이돌의 롤모델로 꼽힌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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