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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 공시사이트에 따르면 쿠팡은 김 의장이 지난 15일(현지시간) 클래스 A 주식 120만 주를 매도했다고 공시했다. 매도 가격은 주당 35달러다.
김 의장은 클래스 B 보통주 100%를 보유하고 있었다. 해당 주식은 일반 주식의 29배에 해당하는 차등의결권이 부여됐다. 여기서 120만주를 클래스 A주식으로 전환했으며, 이에 따라 의결권은 76.2%로 기존보다 0.5%포인트 줄었다.
한편 미국 증시에 입성한 쿠팡 주식은 국내에서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국내 투자자들은 11일 쿠팡 주식을 3391만 달러(약 383억원)어치를 순 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쿠팡은 증시 데뷔일인 11일에 공모가보다 41% 가까이 상승한 49.25달러에 거래를 마치며 시가 총액이 100조원을 웃돌았다.




![[쿠팡 사진1] 김범석 대표](https://img.asiatoday.co.kr/file/2021y/03m/16d/2021031601001662400105621.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