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21개 공공기관(가스공사·광물자원공사 등)이 참여, 40개의 과제가 제시됐으며, 각 기관은 해결하고자 하는 과제를 제안하고, 동 과제의 해결 방법에 대해 국민의 아이디어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민들은 공공기관이 제시한 당면 과제를 해결하는 ‘지정과제 부문’과 공공기관이 특정한 과제를 제시하지 않고 국민이 공공기관이 개선해야 할 문제(과제)를 특정하고 그에 대한 해결책을 제안하는 ‘자유과제 부문’에 대해 아이디어를 낼 수 있다.
공공기관이 제시한 당면 과제 중에는 기술 개발이 필요한 부품 개발(한국동서발전㈜ 등)부터 동·하절기 현장 근로자 냉·온열질환 예방 방안(3개 항만공사 공동과제)과 환경 비전 슬로건(한국무역보험공사 등)에 이르기까지 분야나 난이도가 다양해 국민은 본인의 관심사나 전문 분야에 맞춰 참여할 수 있다.
참고로 한국전력공사의 경우 자유과제 부문에 대해 최대 1000만원, ㈜한국가스기술공사의 경우 ‘천연가스 배관망의 표지판 품질 개선 아이디어’ 등 4개 과제에 대해 최대 각 500만원씩 지급하는 등 21개 기관의 총 보상금은 8500만원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남동발전㈜와 한국서부발전㈜는 ‘사내벤처 자문위원 활동 기회 제공’, ‘추가 영상콘텐츠 제작 진행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의 별도의 특전도 제공할 예정이다.
국민들이 쉽고 안전하게 아이디어를 거래할 수 있도록 구축된 ‘플랫폼’ 개통을 기념해 개최되는 것인 만큼, 아이디어를 거래하는 방식을 통해 국민의 아이디어가 공공기관에 제공될 예정이다. 우수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별도로 시상 및 상금을 지급한다.
다만, 아이디어를 제안하고자 하는 국민은 지정과제·자유과제 등 복수 과제에 참여 가능 하나, 제안한 아이디어는 반드시 공개되지 않은 본인의 아이디어야 한다는 점을 유의해야 한다.
박호형 특허청 산업재산정책국장은 “이번 공모전에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국민이 적극적으로 참여해 공공서비스의 혁신을 지원할 수 있는 아이디어가 많이 제안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