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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N.A 기반 새로운 농업 생태계 구축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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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승인 : 2021. 03. 18.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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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환 교수 '정책포럼' 제언
농식품부 포럼 포스터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이해 농업도 과거 생물화학 중심에서 인공지능(AI) 등이 접목된 정보통신기술(ICT) 기반의 디지털 산업화가 진행되고 있다. 이에 아시아투데이는 ‘인공지능 시대, 농업의 미래와 대응방안’이라는 주제로 각계 전문가들의 의견수렴과 토론을 통해 농업의 인공지능 현주소와 향후 대응 방안 등을 논의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경환 전남대학교 지역바이오시스템공학과 교수는 이번 정책포럼에서 주제 발표를 통해 ‘디지털농업 글로벌 선도국가 구현’이라는 비전 아래 △식량의 안정적 공급 △농업의 산업화 역량 강화 △농업의 가치사슬 확장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이라는 목표를 제시할 예정이다.

이 교수는 “데이터·네트워크·인공지능(D.N.A) 기반의 새로운 농업 생태계를 구축해야 한다”면서 인간의 개입을 최소화 하고 시스템 스스로가 제어하며, 데이터에 기반해 생산-유통-소비 시스템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는 지능형 플랫폼인 디지털농업 시스템 구현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지털농업 특별법의 법제화와 관련 농산업 지원, 지역별·작물별 디지털농업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또한 타산업 분야와의 연계 강화를 위해 “글로벌 경쟁력을 보유한 전자, 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등 산업체의 농산업 진출 기회를 확대하고, 스마트자본의 농산업 유입과 국가 인공지능 융복합단지와 같은 대형 국가사업의 농산업 참여 확대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아울러 “디지털농업은 융복합 산업으로 다양한 전문 분야와 협력하고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기술을 개발해 기술 경쟁력을 강화하는 한편, 기술인력, 연구인력, 경영인력 등 융복합 학문기반의 맞춤인력 육성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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