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비해 장애인의 비대면 일자리를 창출하고 이들의 경제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사업은 텔레마케터, 웹·편집디자인, SNS모니터링 등 장애인이 재택에서 근무할 수 있는 일자리를 발굴하고 직업훈련을 진행한 뒤 고용이 필요한 기업체와 연계하는 방식이다.
3개구 장애인복지관에서 대상자를 찾아 직업훈련과 면접교육 등을 실시하고 시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경기동부지사, 용인상공회의소가 기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실질적인 취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상호 협조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고용된 장애인의 장기근속을 위해 꾸준히 모니터링하고 기업체를 위한 지원책을 강구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해 10월 처인장애인복지관에서 취업 목표 인원을 10명으로 세우고 사업을 시범적으로 시작했다.
현재 총 14명의 장애인이 각각 교육반과 취업반에서 취업을 준비하고 있으며, 교육반에 있는 3명의 교육생들은 이달 말 직업교육이 끝나는대로 채용 면접을 볼 예정이다.
취업반에 있는 11명의 취업준비생들은 모리터링요원, 전산자료입력원, SNS업로드 등의 분야를 모집하고 있는 17개 업체에서 면접을 보고 있으며 이중 2명이 취업에 성공했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기업체들이 장애인을 고용하기 위해서는 적합한 근무환경을 조성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취업이 쉽게 연결되지 않았다”며 “비대면 일자리는 이런 문제를 해결하면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대비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거둘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