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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매출 증가에도 영업적자 폭 확대…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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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기자

승인 : 2021. 03. 18.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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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투자증권은 18일 빙그레에 대해 매출액 증가에도 영업적자 폭이 확대됐다며 목표주가를 7만2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4분기 연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18.2% 증가한 2212억원, 영업적자는 적자 폭이 확대된 142억원을 기록했다”며 “급여를 비롯 지급수수료와 광고선전비 등 판관비가 증가함에 따라 별도 기준 영업이익이 부진했고, 4분기부터 해태아이스크림 실적이 반영되면서 연결 매출은 큰 폭으로 증가했지만 적자폭은 확대됐다”고 말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연결 매출액은 전년 대비 16.5% 증가한 1조 1176억원, 영업이익은 15.6% 늘어난 461억원으로 추정된다”며 “해태아이스크림 실적이 온기 반영됨에 따라 연간 매출액이 1조원을 상회하는 첫 해가 될 전망”이라고 전했다.

그는 “올해와 내년 이익 추정치를 하향함에 따라 목표주가를 하향하지만 여전히 실적 기대감이 유효하고 올해부터 양사간 빙과 사업 시너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이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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