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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가의집서 ‘2021이마고국제사진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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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선 기자

승인 : 2021. 03. 21.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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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국 작가 47명 참여, 80여 작품을 선봬…무료관람
이마고국제사진전
이마고국제사진전 포스터.
한국사진문화원은 이마고 사진학회와 공동 주최하는 ‘2021 이마고국제사진전’을 31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무료로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예술가의집 1전시실~4전시실에서 열리는 이번 사진전은 한국(31명), 호주(4명), 네덜란드(1명), 중국(11명) 등 4개국에서 47명의 사진작가가 ‘경계를 넘어서(Crossing Border)’란 주제로 80여점의 작품을 대중에 선보인다.

특히 이번 사진전은 ‘실재의 재현’이라는 전통적인 담론에 연계된 작품뿐 아니라 디지털 테크놀로지를 적극 수용함과 동시에 철저한 기획을 통한 가상의 세계와 가상의 공간을 이미지화한 작품 등 다양한 스펙트럼의 사진을 전시한다.

아울러 ‘경계를 넘어서’라는 주제를 통해 텍스트와 이미지의 세대·젊은 세대와 노인세대·진보와 보수·젠더·인종·문화·민족·국가 등 우리사회 속에서 존재하는 경계를 허물고 서로 소통하는 방법을 제시한 작품들로 구성됐다.

2003년 결성된 이마고 사진학회는 사진을 매체로 활동하는 사진가·미술가·영상작가·디자이너 등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 37명으로 구성됐으며, 전시·심포지엄·세미나·논문발표 등 현대사진의 발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번 이마고국제사진전을 통해서 국제적인 사진의 흐름을 이해하고 예술·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경계를 허물어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 할 것으로 보이며, 많은 예술가와 지역민에게 좋은 예술적 영감을 줄 것으로 기대 된다.
이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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