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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혼다 클래식 공동 8위…우승은 맷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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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환혁 기자

승인 : 2021. 03. 22.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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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YONHAP NO-1465> (USA TODAY Sports)
임성재 /USA투데이스포츠연합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혼다 클래식(총상금 700만 달러)에서 임성재(23)가 톱10에 올랐다.

임성재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비치 가든스의 PGA 내셔널 골프클럽(파70·7천12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이븐파 70타를 기록, 최종합계 5언더파 275타로 선두와 7타차 공동 8위에 자리했다.

2020년 혼다 클래식에서 우승,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대회에 나섰던 임성재는 비록 타이틀 방어에는 실패했지만 올해 1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공동 5위 이후 약 2개월 만에 ‘톱10’ 성적을 냈다. 임성재는 센트리 챔피언스 토너먼트 이후로는 이 대회 전까지 7개 대회에 출전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공동 12위가 최고 성적이었다.

우승은 맷 존스(41·호주)가 차지했다. 존스는 4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3개로 2언더파 68타를 쳤다. 최종합계 12언더파 268타를 기록한 존스는 2위 브랜던 해기(미국)를 5타 차로 따돌렸다. 존스는 2014년 4월 셸 휴스턴 오픈 이후 7년 만에 투어 통산 2승을 달성했다. 우승 상금은 126만 달러(약 14억2000만원)다.

3라운드까지 3타 차 선두였던 존스는 이날 에런 와이즈(미국)에게 9번 홀까지 1타 차로 추격을 허용했다. 그러나 와이즈가 10번 홀(파4) 약 8m 거리에서 퍼트를 네 번이나 하며 트리플 보기를 적어낸 덕에 비교적 손쉬운 우승을 차지했다.
지환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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