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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올해 1월 20일 축소와 매각, 유지 등 모든 가능성을 두고 모바일 사업의 운영 방향을 검토 중인 사실을 공개했으나, 이후 두 달이 넘도록 구체적인 방향을 제시하지 않고 있다.
LG전자는 그간 베트남 빈그룹, 독일 자동차그룹 폭스바겐 등과 접촉했으나 별다른 성과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LG전자의 스마트폰 통매각, 부분 매각이 모두 어려워진다면 결국 선택지가 철수밖에 없다는 시각이다.
이미 LG전자는 내부적으로 인력 재배치를 진행하고 있다. MC사업부 임직원들 일부는 타 부서로 자리를 옮기거나 LG화학 등 계열사로 이동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연구개발이 비중이 큰 모바일 사업의 핵심 인력의 타 사업부로의 재배치가 어렵지는 않을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앞서 권봉석 사장이 “MC사업본부의 사업 운영 방향이 어떻게 정해지더라도 원칙적으로 구성원의 고용은 유지되니 불안해 할 필요 없다”고 강조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