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서 IB 등 주요 업무 두루 거칠 듯
한국금융지주, 3세 경영 본격 시동 전망
|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지난 2019년 한국투자증권에 평사원으로 입사한 김 씨는 최근 본사 IB본부로 발령받았다.
1993년생인 김 씨는 영국 워릭대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9년 한국투자증권의 해외 대학 공개채용 전형으로 입사했다. 입사 후 4개월 간의 신입사원 연수를 마친 김 씨의 첫 근무지는 영업지점인 강북센터지점이었다.
오너일가인 김 씨가 평사원으로 입사한 것은 현장 경험을 중요하게 여기는 동원그룹의 내력에 따른 것으로 해석됐다. 앞서 김 씨는 창원 동원F&B 참치 공장에서 한 달간 근무한 경험도 있다.
아직 나이는 어리지만 다양한 부서에서 경력을 쌓으면서 한국금융지주의 3세 경영의 발판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현장경험을 쌓으며 경영 수업을 시작한 건 김 회장 역시 마찬가지다. 김 회장은 한신증권(옛 동원증권) 명동 지점에 대리로 발령받기 전에 참치잡이 원양어선을 타기도 했다.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직 평사원이며, 이번 인사에서 본사로 발령이 났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