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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에도 본방사수 독려→결국 게시물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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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아람 기자

승인 : 2021. 03. 24.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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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준 /아시아투데이 DB
가수 겸 배우 김동준이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본방 사수 독려 글을 올린 가운데 비난이 일자 결국 삭제했다.

김동준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시 뒤 밤 10시 SBS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 2회가 방송된다"라고 알렸다.

이어 "벼리는 우수에 찬 눈빛을 하다가도 어느새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돌변하는 팔색조 매력을 갖고 있다. 온르도 함께 해주실 거냐"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조선구마사'는 이날 역사 왜곡 및 동북공정 논란에 휩싸였다. 이에 누리꾼들은 자신이 출연하는 드라마라고 하더라도 현시점에서 본방사수를 독려하는 글을 올리는 건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며 김동준을 비난했다.

결국 김동준은 논란을 의식한 듯 해당 게시물을 삭제했다.

앞서 지난 22일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는 태종이 무고한 백성을 잔혹하게 학살했다는 내용을 담아 역사 왜곡 논란에 휘말렸다. 

뿐만 아니라 기방의 한 장면에서는 중국식 만두를 비롯해 중국 술, 중국 간식 월병, 피단(오리알을 삭힌 중국 음식)이 놓여 있었고, 조선 시대가 배경임에도 건물, 음식, 식탁 모양 등 중국풍을 사용해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박아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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