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금복권720+ 41회차 1등과 2등에 동시 당첨된 A씨는 지난달 16일 동행복권과의 인터뷰를 통해 "며칠 전에 구매한 로또 복권에서 5000원 3장이 당첨됐다. 로또복권으로 바꾸려고 했는데 내 앞에서 복권을 샀던 사람이 연금복권을 사서 로또복권 5000원, 연금복권 5000원, 즉석복권 5000원어치를 샀다"고 밝혔다.
이어 "복권 산 것을 잊어버리고 있다가 목요일 저녁에 소파 테이블에 있는 것을 보고 당첨 번호를 확인했다. 1등에 당첨된 것을 확인하고 너무 기뻤다. 언니에게 전화해 당첨 사실을 알려줬고 '진짜냐'고 계속 물어봤다. 부모님이 살아계실 때 잘 모셔서 이런 행운이 찾아온 것 같다"고 말했다.
A씨는 '최근 기억에 남는 꿈이 있느냐'는 물음에 "꿈에 하얀 동물이 나왔다. 너무 생소해서 찾아보니 재물운이 있다고 해 복권을 구매했다"고 답했다.
또 '평소에 어떤 복권을 자주 구매하냐'는 질문에는 "로또복권을 자주 사고 연금복권은 지금까지 두번 샀다"고 했다.
한편 연금복권720+ 1등 당첨금은 매월 700만원씩 20년간 연금 형식으로 지급되며 세금을 뗀 실수령액은 546만원 정도다. 2등 당첨자에게는 10년간 월 100만원씩 지급한다. 세금을 제한 실수령액은 월 78원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