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현대차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매출액 4조4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고, 영업이익 4832억원으로 흑자 전환하며 컨센서스를 대폭 상회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연구원은 “텍사스 한파 여파로 화학제품 스프레드가 크게 개선됐으나 여전히 미국 에틸렌 설비의 30% 이상이 가동 중단 또는 저율 가동 상태로 PP는 50% 이상이 정상 가동을 못하고 있다”며 “PP, PE 등 올레핀 다운스트림 제품 강세 이어지고 있고 이러한 현상은 적어도 상반기까지 이어질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하반기 중 한국 및 중국 증설로 공급 부담 우려가 있지만, 공급 부담은 올해를 기점으로 매년 점차 축소될 전망”이라며 “경기부양 관련 수요로 시황은 안정적일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이어 “실적 모멘텀 자체는 점차 낮아질 수 있지만, 롯데케미칼이 보유한 3조원 수준의 현금성 자산, 4000억원 내외 수준으로 예상되는 보험금 수령, 높은 수익성으로 인해 창출되는 현금 등을 통해 미래 사업을 어떻게 펼쳐 나갈 것인가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며 “M&A 또는 재활용 플라스틱, 수소 산업 관련 소재 등에 대한 과감한 투자 통해 멀티플을 확대시킬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