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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론토는 뉴욕 양키스타디움에서 뉴욕 양키스와 개막전을 치른다. 류현진은 개막전 선발로 낙점받았다. 한국인 선수 최초로 3년 연속 개막전 선발의 영예를 안았다. 2019년에는 LA 다저스에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개막전에 선발 등판했고 지난해에는 탬파베이 레이스와 개막전에 나섰다.
류현진은 지난 27일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시범경기 마지막 등판에서 89개의 공을 뿌리며 4이닝 8피안타(1피홈런) 3실점했다. 마운드에서 내려간 후에도 불펜에서 10개의 공을 더 던지며 투구 수를 100개 가까이 끌어올렸다. 만족스러운 투구는 아니었지만 찰리 몬토요 토론토 감독은 류현진에 신뢰를 보내며 개막전 선발로 낙점했다.
개막전에서 류현진의 ‘양키스 징크스’가 깨질 지가 관심사다. 류현진은 양키스전에 통산 4차례 등판해 1승 2패 평균자책점 6.04로 부진했다. 상대는 ‘빅리그’ 최고 투수 게릿 콜이다. 콜은 지난해 토론토를 상대로 2경기에 등판해 2승 무패 평균자책점 1.29로 강한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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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현은 28일 마이애미 말린스와 시범경기에서 4회에 구원 등판해 2이닝 2실점했다. 등 경직 증세로 훈련을 중단한지 19일 만에 등판했다. 공 35개를 던져 21개를 스트라이크로 넣었다. 최고 구속은 시속 146㎞를 찍었다. 마이크 실트 세인트루이스 감독은 이날 정규리그 선발 로테이션을 공개했는데 김광현의 이름이 없었다. 실트 감독은 “김광현은 (투구 수를 늘려가는) 빌드업을 하며 선발 등판을 준비한다. 우리는 김광현이 4월 중에 선발로 돌아올 수 있다고 믿는다”며 김광현이 돌아오면 선발진을 재편할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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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빅리그에 도전장은 던진 양현종은 시범경기 막판까지 로스터 진입을 위한 경쟁을 펼친다. 텍사스는 개막전 로스터 중 선발과 불펜진 10명을 이미 확정했다. 양현종은 오는 31일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2연전에서 시범경기 마지막 기회를 받게될 전망이다. 크리스 우드워드 감독이 마지막 시범경기까지 지켜보겠다고 밝인 만큼 개막전 로스터 진입의 희망은 아직 남아있다.
최지만은 10일짜리 부상자 명단(IL)에서 개막을 맞을 가능성이 높다. 지난 15일 MRI 검사에서 오른 무릎 염증이 발견된 최지만은 주사 치료를 받은 뒤 휴식을 가졌다. 25일부터 다시 타격 훈련과 캐치볼 등을 소화하고 있지만 개막전엔 나서지 못할 것으로 현지에선 예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