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오전 9시 59분 기준 유가증권시장에서 LG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7.12% 오른 15만500원에 거래 중이다. 장중 15만3000원까지 올랐다.
주가 상승은 애플카 수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전날 외신 매체에 따르면 스와미 코타기리 마그나 CEO는 “마그나는 애플을 위한 차량을 제작할 준비가 돼 있고 기꺼이 그렇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계약에 따라 투자가 보장된다면 북미에 제조 공장을 증설할 의향도 있다”고 언급했다.
1분기 실적 호조 또한 전망된다. 한국투자증권은 올 1분기 LG전자의 영업이익이 1조2200억원으로 컨센서스(1조1700억원)를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