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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SK이노베이션, ITC 예비결정 승소에 9%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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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기자

승인 : 2021. 04. 01.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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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이노베이션이 장 초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LG화학과의 배터리 특허권 침해 소송 예비결정에서 유리한 판결을 받으면서 상승세가 이어지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오전 9시 43분 기준 SK이노베이션 주가는 전일 대비 2만원(9.13%) 오른 2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31일(현지시간) 미국 ITC는 LG에너지솔루션이 SK이노베이션을 상대로 제기한 배터리 특허권 침해 사건에 대한 예비결정(Initial Determination)에서 SK이노베이션이 관련 특허를 침해하지 않았다고 판단했다.

이는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이 배터리 분리막과 관련한 미국 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이 침해당했다며 제기한 소송이다. 최근 LG 측의 승리로 최종 결론이 난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에서 파생된 사건으로, ITC는 이번 예비 결정에서 분리막 코팅과 관련된 SRS 517 특허에 대한 유효성은 인정했으나 SK가 특허를 침해하지는 않았다고 판단했다.

LG에너지솔루션(당시 LG화학)은 지난 2019년 9월 SK이노베이션이 배터리 분리막과 관련해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미국특허 3건, 양극재 미국특허 1건 등 4건을 침해했다며 ITC에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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