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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술규제 정보, 국가별로 한 눈에”…해외기술규제맵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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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4. 06.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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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기술규제 맵’ 정보서비스 개요./ 제공 = 산업통상자원부
수출상품에 대한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국가별로 쉽게 확인할 수 있게 됐다.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해외기술규제맵’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6일 밝혔다.

해당 서비스는 수출 상위 10개국의 10개 유망수출 품목에서 강제 규제하고 있는 전기안전, 전자파, 유·무선통신, 에너지효율, 유해물질 등 59개 인증제도와 260개 기술기준에 대한 상세 분석 정보를 제공한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해외 기술규제 정보를 추가 요청하거나, 자체 보유한 정보를 공유할 수도 있다.

그동안 수출기업들은 다양한 국가와 품목에 적용되는 무역기술장벽(TBT) 정보를 개별적으로 조사 및 분석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해당 국가에서 규제정보를 공개하지 않거나 비영어권 국가가 영어가 아닌 자국어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이런 이유로 대부분의 중견·중소기업은 자체적으로 해결하기보다 외부 지원을 받거나 일부 기업은 수출을 포기하는 사례도 발생하고 있다.

국표원은 이 같은 애로를 해소하고자 현행 인증제도, 현지 시험·인증기관명, 세부 기술기준 그리고 관련 기술규제의 제·개정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해외기술규제맵’(http://KnowTBT.kr) 을 구축했다.

이상훈 국가기술표준원장은 “해외기술규제맵이 TBT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중견 기업에게 TBT정보 갈증을 해소해주는 우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향후 수출시장 진출의 가능성이 큰 신남방·신북방과 남미 지역 국가로 확대하는 등 관련 정보를 지속해서 업데이트 및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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