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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SK하이닉스에 따르면 넷리스트는 지난 5일 SK하이닉스와 메모리반도체 기술을 포함하는 크로스라이선스(상호특허협력) 합의를 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넷리스트는 지난해 3월 미국 텍사스 서부지방법원에 SK하이닉스가 메모리 기술 관련 특허 2건을 침해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또 3달 뒤 또다른 특허 침해를 포함해 추가로 소송을 걸었다. 이에 SK하이닉스는 미 특허심판원(PTAB)에 넷리스트가 주장하는 특허의 유효성을 조사해 달라고 요청하는 등 갈등이 커졌다.
그러나 이번 합의로 SK하이닉스는 넷리스트의 미국와 해외 특허 접근권을 갖고 이에 대한 로열티를 제공하기로 했다. 아울러 양사는 미국 텍사스 서부지방법원과 PTAB 등에서 진행 중인 모든 소송을 종료하고, SK하이닉스 제품 공급과 넷리스트의 CXL 하이브리딤 기술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넷리스트는 2000년 LG반도체 출신 홍춘기 대표가 설립했다. 미국 나스닥 상장기업이다.
넷리스트 홍 대표는 “넷리스트의 지적 재산 가치를 인정해 준 것이 기쁘고, 메모리 및 스토리지 기술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SK하이닉스와 파트너십을 맺게 돼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