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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 23%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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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4. 07.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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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트진로
일본 대형마트에 진로 제품이 진열돼 있다. /제공=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는 지난해 일본 소주 수출액이 전년대비 약 23% 증가했다고 7일 밝혔다.

일본에 수출하는 주류제품 중 과일리큐르 판매 비중이 2019년 대비 5배 이상 상승하는 등 과일리큐르 인기에 힘입어 판매를 회복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하이트진로는 최근 일본 주요 편의점에 ‘참이슬’ ‘청포도에이슬’ 등을 입점했다. 일본 전역의 편의점을 공략해 가정 시장을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 총괄상무는 “일본의 경기불황 장기화에 따른 주류 시장 침체로 10년 가까이 일본 시장에서 감소세를 보였다”며 “과일리큐르의 성장으로 지난해 반등에 성공한 만큼, 더욱 박차를 가해 일본 가정 시장을 잡겠다”고 밝혔다.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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