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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교창은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시상식에서 기자단 투표 결과 총 투표 수 107표 가운데 99표를 획득했다. 삼일상고 출진으로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3순위로 KCC에 지명됐던로 송교창은 1997년 프로농구 출범 이후 처음으로 고졸출신 정규리그 MVP에 이름을 올렸다.
송교창은 이번 시즌 정규리그 53경기에 출전, 평균 득점 15.1(2위)점을 넣고 6.1리바운드(2위), 2.2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부산 kt 허훈(26·180㎝)은 막판까지 송교창과 MVP를 경쟁했지만, 우승 프리미엄을 안은 송교창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신인상은 서울 SK 오재현(22)이 받았다. 지난해 11월 드래프트에서 전체 11순위로 SK에 뽑힌 오재현은 37경기에서 평균 5.9점, 2.3리바운드, 1.6어시스트의 성적을 냈다.
KCC를 우승으로 이끈 전창진 감독이 감독상을 받았다. 이로써 전 감독은 통산 6번째 감독상을 받았다. 그동안 유재학(58) 울산 현대모비스 감독과 함께 감독상 수상 5차례로 공동 1위였지만, 이번 수상으로 최다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외국인 선수 MVP는 숀 롱(28·현대모비스)가 차지했다. 롱은 이번 시즌 평균득점 21.3점과 10.8리바운드로 이 부분 1위를 기록했다.
베스트 5에는 이대성(오리온), 허훈, 송교창, 양홍석(kt), 롱이 선정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