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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와인·칵테일 강세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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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연 기자

승인 : 2021. 04. 09.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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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1) 칠성몰 와인 픽업 서비스_1
세븐일레븐의 칠성몰 와인 픽업 서비스를 직원들이 소개하고 있다. /제공=세븐일레븐
‘혼술족’의 증가로 편의점에서 맥주 뿐 아니라 분위기를 낼 수 있는 와인과 칵테일 판매도 늘어나고 있다. 이에 업계는 관련 서비스도 다양한 형태로 진화시키고 있다.

9일 세븐일레븐에 따르면 올 들어 이달 8일까지 와인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30.1% 신장했다.

이에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공식몰 ‘칠성몰’과 협업해 와인 픽업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칠성몰’에서 원하는 와인을 예약하고 수령 날짜와 희망 점포를 선택한 뒤 결제하면 된다. 이후 고객에게 알림톡이 발송되며 지정된 날짜에 가까운 세븐일레븐을 방문해 신분증과 주문 확인증을 제시한 뒤 상품을 수령하면 된다.

1만원 이하 저가 와인부터 100만 원대 프리미엄 와인까지 프랑스, 칠레 등 세계 유명 와이너리에서 수입한 다양한 가격대의 와인 상품을 판매한다. 우선적으로 전국 주요 1000여 점포에서 서비스를 시작하며, 연내 6000점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세븐일레븐은 앱을 통한 ‘와인 당일 배송 서비스’도 선보였다. 오전 8시까지 와인을 예약하면 당일 오후 6시에 점포에서 수령할 수 있는 서비스로 현재는 수도권에 한해 이용 가능하다.

칵테일 매출도 상승하고 있다. GS25에 따르면 올 1분기 칵테일 주류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25.5% 증가했다.

GS25가 지난해 7월 론칭한 주류 스마트오더 ‘와인25플러스’의 누적 판매량 1위도 칵테일 주류인 ‘디사론노’다.

GS25는 점차 세분화되고 있는 최근 홈술 트렌드를 반영해 와인25플러스에서 취급하는 칵테일 주류 상품을 지난 달부터 300여종으로 늘렸다.

이노아 GS리테일 주류 담당 MD는 “최근 홈텐딩 열풍으로 와인25플러스의 칵테일 주류 매출 구성비가 와인과 위스키를 넘어서며 칵테일 주류의 종류도 론칭 초기 대비 4배 수준인 300여종으로 확대됐다”며 “점차 전문화되고 있는 홈술 수요에 맞춰 앞으로도 다양한 콘셉트의 기획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 여성이 GS25 칵테일 주류 코너에서 디사론노를 고르고 있다
GS25 칵테일 주류 코너에 진열된 칵테일 ‘디사론노’를 한 고객이 고르고 있다. /제공=GS25
안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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