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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올해는 오스카 시상자로 무대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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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혜 기자

승인 : 2021. 04. 13.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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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아시아투데이DB
봉준호 감독이 제93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시상자로 무대에 선다.

12일(현지시간)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아카데미 시상식 1차 시상자 1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에는 봉준호 감독을 포함해 할리우드 배우 해리슨 포드·브래드 피트·호아킨 피닉스·르네 젤위거·할리 베리·리즈 위더스푼·젠데이야 등이 시상자로 나선다.

봉준호 감독은 지난해 영화 ‘기생충’으로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작품상·감독상· 각본상·국제장편영화상까지 4관왕에 올랐다.

올해는 정이삭 감독의 영화 ‘미나리’가 작품상·감독상·남우주연상·여우조연상·각본상·음악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됐다. 특히 여우조연상 후보에 이름을 올린 윤여정은 최근 한국 배우 최초로 미국배우조합상·영국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을 수상해 유력한 수상자로 점쳐지고 있다.

시상식은 오는 2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열린다.
이다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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