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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지난해 말레이시아의 소주 수출액은 2019년 대비 137% 성장하는 등 지난 4년간 연 평균 58% 성장률을 기록 중이다. 특히 과일리큐르의 판매 비중은 2018년 14%에서 지난해 55%로 증가하는 등 과일리큐르가 소주 실적을 이끌고 있다.
이같은 성과는 국가 정책상 주류 규제가 엄격한 시장에서 이룬 성과여서 의미가 크다는 것이 하이트진로 측 설명이다.
인도네시아도 식음료에 대한 수요가 높은 만큼 성장 잠재력이 큰 시장으로 주목받고 있다. 젊은 층을 타깃으로 한 참이슬과 과일리큐르가 좋은 반응을 얻으며, 인도네시아 2020년 소주 수출액 실적은 2018년 대비 55% 성장하는 등 지난 4년간 연평균 45% 성장률을 기록했다.
황정호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총괄상무는 “2016년 소주 세계화를 선포하고 경제성장·인구기반·주류시장 현황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집중 공략하며 K소주 시장을 선도해 가고 있다”며 “젊은 층의 니즈에 맞춘 제품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현지 맞춤 전략을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