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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연료비조정단가 영향으로 3분기 실적 회복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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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지영 기자

승인 : 2021. 04. 20.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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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20일 한국전력에 대해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하회했으나 올 3분기부터 연료비조정단가의 영향으로 실적이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4만3000원을 각각 유지했다.

황성현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 연료비조정단가를 오는 6월 21일 발표할 예정”이라며 “상향 조정 여부에 따라 실적과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황 연구원은 3분기 한전이 연료비 조정단가를 인상할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정부의 RE3020 재생에너지 목표 설비인 60GW(기가와트) 중 한국전력과 발전자회사의 목표가 40GW를 차지해 총 120조원의 투자재원 마련이 필요하다”며 “2050 탄소중립을 위해 정부주도의 공격적인 투자와 설비 확보가 필요한 것도 이유”라고 설명했다.

또 “최근 직접 전력구매계약(PPA) 통과로 한국전력의 재생에너지 발전사업 허가에 대한 명분도 마련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라며 “공공기관 신임 사장 취임 이후 에너지 전환의 주도적 메인 플레이어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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