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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배당금 총액은 지난 2016년 1조2615억원, 2017년 1조4082억원, 2018년 1조4647억원 등으로 5년 간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코스닥 상장사 1개사의 평균 배당금은 31억7000억원으로 전년(28억5000만원)보다 11.5% 늘었다.
지난해 결산 배당을 실시한 557개 기업 중 344개 기업(61.8%)이 5년 연속으로 배당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가배당률은 1.559%로 전년(1.712%) 대비 소폭 하락했다. 풍부한 유동성 증가에 따른 시가총액 상승으로 배당규모 증가에도 불구하고 평균 시가배당률이 하락했다는 설명이다.
평균 시가배당률은 국고채 수익률을 5년 연속 초과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년 만기 국고채 수익률(0.840%)과의 격차는 0.719%포인트로 5년 만에 최대치다.
시가배당률이 국고채 수익률을 상회하는 곳은 365개 기업(65.5%)이다.
평균 배당성향은 32.7%로 5년 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으며, 최근 4년 연속 30%를 상회했다.
현금배당을 실시한 상장사의 평균 주가 등락률은 코스닥지수 등락률과 비슷한 수준을 보였다. 특히 5년 연속 배당법인의 5년 간 주가상승률은 53.8%로, 같은 기간 코스닥지수 상승률(41.9%)을 넘어섰다.
거래소는 “코로나19로 인한 글로벌 경영환경의 악화에도 불구하고 기업이익의 주주환원을 위한 상장법인의 적극적인 배당정책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다만 전체 코스닥 상장사 수 증가세에 비해 배당실시기업의 수는 정체되는 양상을 보였다”고 진단했다.
이어 “코스닥시장의 배당기반 투자 여건이 꾸준히 개선되고 있는 것은 물론, 배당법인이 우수한 장기성과를 시현하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