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수출국, 경기 개선·기저효과 영향 수출 증가폭 확대
이번 전망치는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10년 1분기 수출 증가율(전년 동기 대비 35.8%)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수은은 이날 발표한 ‘2021년 1분기 수출실적 평가 및 2분기 전망‘을 통해 2분기 수출선행지수가 2분기 연속 전년 동기 대비 상승세를 지속하고, 전기 대비로도 3분기 연속 상승하는 등 수출경기 회복세가 강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수출선행지수는 주요 수출대상국의 경기, 수출용 수입액, 산업별 수주현황, 환율 등 수출에 영향을 미치는 변수들을 종합해 수출증감 정도를 예측할 수 있도록 만든 지수이다.
수은 관계자는 “중국과 미국 등 주요 수출대상국 경기 회복과 수출 감소폭(20.3%)이 컸던 전년 동기 기저효과 영향으로 반도체와 자동차, 석유화학 등을 중심으로 2분기 수출 증가폭이 크게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만 백신 접종 지역과 변이 바이러스 확대 등으로 글로벌 경기 회복세가 둔화될 경우 수출 증가폭이 축소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