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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마트에 따르면 필리핀 현지에서 노브랜드 상품은 고품질 수입 제품으로 입소문이 나며 인기를 끌고 있다.
특히 다양한 과자를 보유하고 있는 노브랜드가 필리핀 고유의 간식문화인 ‘메리엔다(간식)’를 만나 한국 과자의 맛을 알리고 있다. 메리엔다는 식사 이외에 하루에 두 번 모여 간식을 먹는 필리핀 전통문화를 말한다.
지난해 필리핀 노브랜드 판매 상품 1~5위는 모두 노브랜드 초코칩 쿠키, 노브랜드 버터 쿠키 등 노브랜드 자체브랜드(PB) 상품이었다.
이마트 측은 필리핀에서 노브랜드가 중소기업 수출 플랫폼 역할도 하고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필리핀 현지에서 판매되는 상품 비중은 약 80%가 노브랜드 PL상품이며, 나머지 20%는 현지 상품이다. 노브랜드 전체 상품에서 70%는 중소기업에서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 노브랜드에 상품을 납품하고 있는 중소기업 수는 320개에 달한다.
이마트는 올해 필리핀내 노브랜드 전문점을 추가로 5개점 이상 출점하겠다는 계획이다.
필리핀 노브랜드 전문점은 지난해 7월부터 이커머스 플랫폼 ‘메트로마트’와 협업해 비대면 배송 서비스를 진행하고 있다. 같은해 12월에는 ‘그랩마트’, 올해 2월에는 ‘고 로빈슨’ 등 협업 이커머스를 늘리고 있다.
박희 이마트 노브랜드 사업기획 팀장은 “필리핀 노브랜드 전문점이 좋은 품질과 합리적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며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했다”며 “앞으로도 노브랜드는 현지 고객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채널을 확보하여 중소기업 수출 플랫폼으로서 우위를 다질 것”이라고 밝혔다.










